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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1) 하나님의 참된 은혜 - 박승렬목사 2)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김경환목사

4월8일 주일/ 설교: 박승렬 목사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벧전5:12).

 

4월15일 주일/설교: 김경환 목사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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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의 삶 ] (4월18일, 수)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12:13).

 

그랜드 종합주석서에 “최선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예화가 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 섬유회사의 작업실 벽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붙어 있었다.

[만일 실이 엉클어져서 풀 수 없을 때는 즉시 현장 주임에게 도움을 요청하시오.]

 

어느 날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일을 하다가 실이 엉클어졌다. 그녀는 그것을 풀어보려고 애썼지만 결국은 일을 모두 망치고 말았다. 그제서야 그녀는 현장주임에게 가서 상황을 이야기 하였다.

 

현장주임이 그녀에게 말했다. “, 일이 이렇게까지 잘못되기 전에 나에게 와서 도움을 청하지 않았습니까?”그러자 그녀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 실을 풀어보려고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현장주임이 다시 그녀에게 말했다. “어떻게 최선을 다했다는 말입니까?” 그녀는 묻는 말에 자기가 엉클어진 실을 풀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수고했노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현장주임은 다시금 그녀에게 확실하게 말했다

아닙니다. 당신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명심하십시오. 당신이 최선을 다하는 길은, 일이 잘못되기 전에 나에게 와서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우리의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는가? 우리 또한 심판이 임박해서가 아닌 바로 지금, 환난 날에 산성이시오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리라(Moody Monthly).

 

위의 예화는 우리 인생을 온전히 충성을 다해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 최선의 선택이고 방법임을 설득력있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땅만 바라보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헛된 인생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서기자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했습니다(전1:2). 전도서는 구약에서 최고의 부와 권세를 누렸던 왕이었다고 평가되는 솔로몬 왕이 지은 것입니다.

 

세상에서 부족함이 없었고 온 세계가 그의 지혜에 놀라고 존경했던 사람입니다. 소위 돈과 명예, 권세등 모든 것을 누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인생에 대하여 ‘헛되고 헛되다’고 말했기에 그 의미와 깊이를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열심히 수고한 인생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과 같고 해 아래서 무익하다는 것(전2:11)을 깨닫는 것은 귀한 은혜입니다.

 

[Forest Gump]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정처없이 달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는 사랑하는 친구 Jenny가 떠난 아픔을 달래기 위해 무작정 뛰기 시작했습니다. 수염이 덥수룩해질 정도로 몇 년을 뛰고 또 뛰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는 뛰던 걸음을 멈추고 “I am tired.”라고 말하고는 자기의 집을 향해서 발걸움을 돌립니다.

 

우리 인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열심히 달려간 길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더 이상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본향을 찾는 인생의 모습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전도서의 헛되고 헛된 인생의 모습을 그려놓은 것 같은 공감이 있었고 신앙적으로는 본향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전도서에서 솔로몬 왕이 결론을 제시한 것처럼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에는 인생은 결국 허무한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그 어떤 인생도 최선을 다한 인생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헛될 뿐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올려 드린 인생만이 하나님이 빚어나가시는 최선의 삶이 됨을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잠3장6절).

 

시카고포도나무교회 김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