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품고 살았던 사람] (1월12일, 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09:105).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은 켄터키주의 한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사랑과 믿음 안에서 큰 영향을 받고 자랐습니다.

 

링컨이 아홉 살 되던 해 갑자기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 사랑하는 아들에게 유언을 합니다. 󰡒내 아들아, 너무 슬퍼하지 마라. 내가 없더라도 이 성경책의 말씀이 너를 인도하실 것이니 너는 어디를 가든지 이 성경책을 너의 품에 안고 다니면서 읽어라.󰡓

 

어릴 때 어머니를 잃은 링컨은 성경을 가슴에 품고 다니면서 마치 어머니의 음성처럼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삶속에서 매우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게 됩니다. 충분한 배움이 없이 험난한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측량기사 시험, 변호사 시험, 시의원, 국회의원, 상원의원에서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실패와 낙방을 할 때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용기와 희망을 얻어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힘을 얻어 측량기사 시험에 합격했고 변호사 시험도 여러 번 도전 끝에 합격하게 됩니다. 시의원, 국회의원, 상원의원까지 당선되었고 나중에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노예해방’이라는 위대한 일을 해내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한 국가를 위해서 위대하게 쓰임받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이유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남북전쟁 중에 보좌관이 “각하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 링컨은 정색을 하면서 “나는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주신다는 것에 대하여는 조금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주신다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치 엔드류 머레이 목사님이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마치 이루어진 것이나 다름없는 것처럼 여기고 행동하는 것이 믿음이다”라고 말한 것을 실천하는 삶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궁극적으로 우리 인생의 모든 모습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을 이루도록 하십니다(롬8:28).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가장 만족스럽고 좋은 것으로 회복시켜주십니다. 그러기에 삶의 여정속에 만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 나를 향하신 걸작품의 재료들입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그 분 앞에 우리의 인생을 온전히 맡겨야 합니다. 그분만이 온전히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주시고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카고포도나무교회 김경환목사 설교 [ 하나님의 휘파람 ,슥10:8)] 에서